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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를 겪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 걱정을 했다는 근황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김장훈은 7년 전 세 번째 성대결절이 왔고 이후 생활고도 겹쳤다.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았다"는 김장훈은 "그 와중에 경제적인 걱정도 있었다. 그동안 벌어놓은 돈도 없었다. 노래를 안 해도 되는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더라.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났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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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성기 때와 달리 최근 몇 년간 힘들었다는 그는 "30만원이 없어서 가족도 못 만났다. 돈이 없으니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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