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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원조 슈퍼맨 기태영이 출격한다.
역시 사랑꾼 남편, 딸바보 아빠다운 기태영의 대답에 재간둥이 허지배인 허경환은 "오윤희 씨 얼굴은 자주 뵙나요?"라고 물었다고. 이에 기태영은 "본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잘… 아침에 일어나면 왔다 갔다는 흔적만 본다"라고 답해 바쁜 유진의 촬영 일정 때문에 얼굴도 잘 못 보는 애틋한 상황임을 공개했다.
이때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격한 배우 하도권이 "로나 어머니 잘 지내고 있다"라고 기태영 대신 유진의 근황을 확인해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에서 마두기 역할을 맡아 유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도권이 전해준 유진 소식에 남편 기태영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큰 웃음을 터트렸다고.
육아 만렙 원조 슈퍼맨이자 딸바보 아빠 기태영의 첫 편셰프 도전, 아내 유진을 향한 변함없는 애처가 면모는 4월 2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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