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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전국방방쿡쿡'에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도 어김없이 누군지 모를 게스트를 위해 열심히 요리를 하던 스포츠 선수 팀의 메인 셰프 안정환은 갑작스레 등장한 세 명의 얼굴을 보자마자 탄식을 내뱉는다.
그는 축구 선후배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에게 음식을 대접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다는 듯 "내가 왜 요리를 해야 돼!"라며 울분을 터뜨려 폭소를 불렀다.
반면, 배우 팀은 1승을 향한 남다른 열정에 불탄다. 먼저 차태현은 아내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감에 가득 찬다. 지난 방송에서 래퍼 TJ 시절의 'Hey Girl'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던 장혁은 그때 부상으로 받은 찬스권을 적극 활용하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장혁이 첫 라이브를 한 소감을 밝히며 "TJ 뜻은 팀과 장혁이라는 뜻"이라며 "나도 활동 끝나고 알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기가 더해진다.
한편, 안정환과 김병지, 이영표, 조원희의 만남은 24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되는 MBN '전국방방쿡쿡'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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