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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부문에 진출해 4월 30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둔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이 5월 19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폰을 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 진아는 아무하고도 엮이고 싶지 않은 홀로족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귀찮기만 한 평범한 인물이다. '진아' 역은 예능과 방송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공승연이 맡아, 데뷔 10년차에 스크린을 통해 첫 관객을 만난다. 혼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진아가 주변의 인물들과 엮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어떤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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