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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현용 PD가
이어 "재미있었던 건 이 제목을 멤버들에게 전했을 때 정확한 의미를 안 사람은 강호동 형님밖에 없었다. 다른 멤버들은 '스프링'을 '용수철'로 알아들어서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고, 촬영 내내 통통 튀어야 하냐고 묻더라"고 웃으며 신서유기 멤버들 다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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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건 음식인데, 캠핑 음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강호동 형님은 '라끼남'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라면을 선보였고, 9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계속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해 이 사건(?)의 전말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봄을 맞이해 낭만이 있는 자연으로 떠나는 '스프링 캠프'는 벌써부터 격한 사랑이 오가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짐작케 하며 남다른 힐링을 예고한다.
박현용 PD 역시 "막상 가보니 저마다 웃기려고 하고, 화면 조정 시간을 부르는 싸움도 하고. 제작진으로서 또 한 번 멤버들의 진정한 매력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전해 첫 공개를 향한 기대지수가 한층 치솟고 있다.
한편,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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