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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풀메이크업을 하고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배윤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웃으면 역시 무서워. 오늘 머리 젖음 #오랜만에 셀카 #8개월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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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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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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