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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의 막내딸 아리아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이에 앞서 신현준의 임산부 체험 현장이 공개된다. 아리아를 기다리며, 신현준이 아내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임신 체험복을 준비한 것이다. 임신 7-8개월 차 기준이라는 6.5kg의 체험복을 입고 하루를 보낸 신현준은 많은 것을 느꼈다고. 이에 일일 임산부 체험을 마친 신현준이 밝힐 소회가 궁금해진다.
드디어 5월 13일, 아리아가 태어났다. 이틀 뒤인 5월 15일 신현준은 아리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처음으로 허락되는 아리아와의 긴 만남의 시간에 신현준은 병원 문 앞에서부터 떨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현준의 삶에 찾아온 기적, 아리아와의 첫 만남은 오늘(23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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