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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연수가 독수공방으로 남을까 걱정한 이면에는 전 연애에서 시작된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러나 이연수는 이를 극복하고 '연애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연애 의지'를 다졌다.
이연수의 고민을 들은 홍진경은 "많은 남자가 있었는데 왜 덩그러니 남았냐"고 물었고 이연수는 "좋은 분들은 만날 기회가 많았다. 소개팅을 안 해도 주변에 어우러져 있어서 안일하게 생각했다. 근데 그 분들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 짝을 이뤄 자리를 잡았고 저는 혼자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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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는 "아니길 바랐는데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 않냐"며 "20대 때 만났던 친구가 잔다고 하고 다음날 집으로 갔다. 저는 머리가 짧았는데 긴 머리카락이 있더라. 집에서 잔다더니 머리엔 무스가 발라져 있었다. 거짓말하는 남자가 제일 싫다"고 밝혔다.
사주 도사는 이연수에게 5월부터 연애운이 있다고 귀띔했고 이연수는 "연애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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