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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이제 경조사 연락만 오면 바로 뛰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 누가 돌아가셨다? 바로 간다. 누가 태어났다? 바로 가야 된다"며 "왜냐면 12월에 우리 딸 결혼식이 있다"며 딸 이예림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송 나가고 우리 딸이 충격받았다. 아무도 안 온다고 그러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실, 조혜련 등은 '찐경규'에 출연해 "결혼식에 아무도 안 갈 거다"라고 짓궂게 농담한 바 있다.
서경석은 이예림의 예비 신랑에 대해 궁금해했다. 조혜련은 "축구선수랑 결혼한다"고 설명했고, 이경실은 "잘생겼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서경석은 "프로 선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프로 선수지 그러면 조기 축구 선수랑 결혼하겠니"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열애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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