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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 '재수조은 팀'의 흥이 제대로 폭발한다.
규현은 자신의 노래 '커피'의 뮤직비디오를 찍겠다며 안재현에게 촬영을 부탁, 안재현은 흔쾌히 "내가 해줄게"라며 일일 카메라맨이 되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아이돌 규현'으로 자아를 갈아끼우고 천연덕스럽게 끼를 부리는 규현의 립싱크는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유발한다고.
이처럼 안재현과 규현이 '쌍현' 케미를 터뜨리고 있을 때 이수근과 은지원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전생 부부'로 변신한다. 특히 특별한 분에게 선물받은 와인들에 한껏 신난 이수근은 자체 디너쇼를 개최,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사연을 소개함은 물론 엄청난 상금(?)이 걸린 해변 음악 퀴즈쇼까지 진행하며 호흡곤란 웃음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오호호 팀'과 '재수조은 팀'의 이야기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4일(금) 오후 4시에 공개되는 8화,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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