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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크리스 에반스가 들었던 캡틴 아메리카의 비브라늄 방패를 넘겨 받게 된 안소니 매키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미국의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8일 '2대 캡틴 아메리카'이자 첫 '흑인 캡틴 아메리카'인 안소니 매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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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소니 매키는 "앞으로 6년에서 8년 동안 캡틴 아메리카로서 제대로 활약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그리고는 "55세가 된 캡틴 아메리카까 되고 싶진 않다. 그때까지는 시간이 남았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앞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1대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한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을 마지막으로 마블을 떠나게 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는 자신의 '사이드킥'인 팔콘으로 활약한 절친한 친구인 샘 윌슨(안소니 매키)에게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방패를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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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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