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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드디어 '99즈'가 돌아온다.
'슬의생2'의 콘셉트는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공감'이다. 신원호 PD는 시즌2를 선보이며 "이야기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건 공감이다. 같이 공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목적 달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즌1을 준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다. 모두 마스크로 표정을 가리고 거리를 두는 이 시기에 우리 드라마를 보면서 '아, 우리 저렇게 살았지'라고 평범했던 일상을 기억하고 그 공감대만 형성이 된다면 만족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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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방송 당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던 '율제병원' 5인방의 작으면서도 새로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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