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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아름이 질척대는 전남친에게 '속시원한' 응징을 했다.
원석이 가은을 붙잡자, 가은은 가차없이 원석의 따귀를 때렸다. 하지만 단호한 얼굴에선 눈물을 맺혔다.
이후 가은은 상민(이태구)과 벤치에 앉아 "처음 때려 봐요. 더는 끌려 다니고 싶지 않아서요.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런 말을 할까, 언제까지 참을까, 그래서요"라며 웃었다. 이어 "공이 오면 휘두른다. 팔 잡는 순간 '지금이다, 휘둘러야겠다' 그랬어요. 진짜 시원하다. 진작에 끝났는데 마침표를 딱 찍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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