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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 연예인에 대한 무차별 폭로, 그 폭로에 대한 연예인의 예상치 못한 대응, 여론은 누구 편일까.
연예인에게 타격이 큰 사생활 폭로에 오히려 더 자신을 드러내며 여론을 바꿨다. 늘 솔직하고 당당했던 한예슬은 이번에도 여유롭게 대응해 폭로마저 허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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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당찬 성격을 반영하듯 직접 나섰다. 과거 사생활을 모두 언급했다. 공개 열애 했던 테디와 제니 사이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 한예슬은 "제니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테디와의 이야기로 제가 차였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폭로의 시발점이 된 현재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밝혔다. '가세연' 측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두 사람이 만난 곳도 유흥업소라고 폭로했다. 또한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공사'를 당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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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에도 한예슬은 흔들림 없이 특유의 당당한 태도로 도리어 응원을 받고 있다. '가세연'의 작심 폭로에 오히려 자신을 더 드러내며 솔직하게 맞선 한예슬은 폭로를 오히려 허무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예슬은 사생활 폭로 후 남자친구와 제주도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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