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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 '아수라장'의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그리고 '2년차 새댁 게스트' 이수지가 손발 오그라드는 남편 자랑 배틀로 스튜디오에 불을 붙인다.
다음 타자 정시아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제 손 한 번 봐 주세요"라고 MC들에게 말했다. 박지윤이 "진짜 살림 안 한 손이네"라고 말하자, 정시아는 "한결같이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게 한다"며 "얼마 전에 딸이 가족 캠핑 그림을 그렸는데 저는 가만히 의자에만 앉아 있는 모습이더라"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지윤은 불꽃 튀는 자랑 배틀 가운데서도 가만히 있는 '주진모 아내' 민혜연을 향해 "진짜는 이쪽이죠. 정말 잘 생긴 남편이랑 사는 게 어때요?"라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민혜연은 "저는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게 아니고요...외모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어요"라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으며 주진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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