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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세리머니 클럽'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의 첫 라운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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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양세찬은 레전드 박세리 앞에서 골프를 친다는 부담감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본인만의 루틴까지 선보이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15년 만에 골프채를 잡은 근육맨 김종국은 '세리머니 클럽' 첫 라운딩을 앞두고 하루에 400개씩 공을 치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고백했다. 처음 만났을 당시보다 일취월장한 그의 실력에 박세리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은퇴 이후 골프를 10번도 채 안 쳤다는 박세리 역시 긴장은 마찬가지. "나는 레드티에서 쳐야 하지 않겠냐"며 약한 모습을 보이던 박세리는 걱정과 달리 '월드 클래스 샷'을 선보여 보는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품격 있는 골프 동호회 '세리머니 클럽'의 첫 번째 라운딩 현장은 6월 30일(수) 밤 10시 3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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