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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본인 입으로 아무리봐도 이건 9살 그림 실력이 아니라고 외치는 게 보통 밉상이 아니네"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윤혜진은 SNS를 통해 딸 지온이의 꿈이 웹툰 작가라면서 "미술학원 안 다니는 것 치곤 인정"이라며 독학으로 그린 그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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