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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의 조인성과 더불어 강동원, 주지훈, 유아인의 공통점은 바로 김윤석과 만나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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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배우와의 호흡,영화의 밸런스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김윤석의 연기는 '모가디슈'에서도 빛을 발한다. '모가디슈'가 억지 신파 없이 내전이 일어난 도시에 고립된 사람들의 심리와 탈출 과정을 그리는 데 있어서,김윤석의 리더십과 과장 없는 연기는 중요한 동력이었다.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조인성은 "연기는 액션과 리액션이 맞아야 풍부해지는데 김윤석 선배가 이끌어 주셔서 나는 리액션만 하면 됐다. 편한 현장이었다"고 밝히며선배 김윤석에 대한 신뢰를 표현한 바 있다. '모가디슈'가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편안한 호흡을 선보인 김윤석,조인성의 스크린 속 연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과연 '모가디슈'에서는 김윤석이 상대배우 조인성의 어떤 매력을 이끌어 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이유다.
'모가디슈'는 7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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