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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을 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유독 이 팀은 끈끈한 전우애가 있다. 애정이 있어서 문자도 주고 받고 통화도 자주하는데, 어제도 오늘 만날 생각을 하니까 기대되고 설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타워'(2012), '7광구'(2011), '화려한 휴가'(2006), '목포는 항구다'(2004)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른,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 8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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