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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8월 개봉을 확정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더' 화려하고, '더' 유쾌하게,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은 안티히어로들의 팀플레이를 예고하는 가운데, 특히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은 일급기밀의 비밀조직인 태스크 포스X에 들어가 저스티스 리그 세계관의 첫 빌런으로서 정체불명의 괴 생명체인 '스타로'를 이용한 음모인 '프로젝트 스타피쉬'의 흔적을 없애기 위한 임무에 나선다. 이에 대해 제임스 건 감독은 "스타로는 파스텔톤의 동화적인 생김새와는 달리 기생 포자로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는 등 무섭고 진지해 영화의 악당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다양한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 마고 로비가 맡은 '할리 퀸'의 액션에 주목하라고 하거나, 영화 속에 등장할 '폴카도트맨' 캐릭터의 애절한 사연, '피스메이커'의 스핀 오프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릭 플래그, 랫캐처2, 킹 샤크, 폴카도트맨, 아만다 월러, 캡틴 부메랑 등의 캐릭터와 씽커, 서번트, 블랙가드, 몽갈, 자벨린, TDK, 위즐, 수아레스, 술소리아, 실비오 루나, 틸라, 존이코노모스, 플로 크리울리, 에밀리아 하코트, 루이스, 랫캐처1가 대거 등장한다.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다니엘라 멜키오르, 실베스터 스탤론,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비올라 데이비스, 자이 코트니 등의 배우가 활약한다.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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