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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최고의 연기퀸들이 돌아온다.
배우 강수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SF영화 '정이'(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부산행'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정이'는 22세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전설적 용병의 뇌를 복제해 만든 로봇으로 전쟁에서 이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수연 외에도 김현주와 류경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강수연는 그중 뇌 복제와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연구소의 팀장 서현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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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만큼이나 컴백을 고대해 온 또 다른 스타, 이미연의 컴백 소식도 전해졌다. 이미연은 TV CHOSUN에서 편성이 유력한 드라마 '킬러 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권음미 작가와 김희정 작가가 대본을 맡은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가 치정과 이혼, 실종사건을 겪으면서 겪는 트라우마적 사건과 인간성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미연은 극중 대한민국 VVIP들의 비밀과 자산을 관리하는 클럽의 여왕 도금주 역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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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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