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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공효진이 여름 날씨를 즐겼다.
공효진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적 드문 뒷 산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사람들이 잘 드나들지 않는 산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걸으며 여유를 즐겼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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