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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폭풍 성장한 첫째 아들 라익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올해 15세인 라익 군은 어느덧 175.5cm인 엄마의 키를 따라잡을 만큼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함께 테니스 코트에 선 라익 군은 테니스 선수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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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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