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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들을 위한 애착 인형을 만들었다.
1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둥이 애착인형 만들기 완성"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6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자필 편지로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 됐어요.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를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부부가 됐으며 결혼 4년 만에 아이를 얻게 됐다.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될 성유리 가족에 많은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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