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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해진이 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유해진의 따뜻한 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C '위대한 한 끼' 특별판에서도 재능 기부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가 하면, 단역배우의 삶을 전한 SBS '스타로부터 한 발자국', MBC 특집 다큐 '휴머니멀'에서는 특별한 프레젠터로 변신해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전하는 등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유해진은 코믹 액션 영화 '공조'에 이어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 광수대 복귀를 위해 현빈(림철령 역)의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로 분해 불꽃 튀는 액션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또 한 번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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