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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더운 날씨에도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5년 치 영혼 탈곡 사건'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큰일에 휘말렸던 것으로 보이는 오정연은 골프 라운딩을 통해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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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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