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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인성이 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말이 나온김에 올해 초 종영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출연 소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예능 촬영도 참 어렵더라. 14일간 현장에 가서 24시간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 있었다. 연기가 아닌, 실제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 생동감이 느껴졌다. 동네 주민들 어르신들 어린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존경심을 몇번이나 느꼈다. 제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해내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대단함을 느꼈었고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다. 촬영이라고 해서 주민분들이 불편했을텐데도 이방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정말 자식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조인성은 현지 진행중인 올림픽과 올림픽에서 경기중인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림픽 이야기가 나오자 밝음 표정으로 "어제 또 양궁에서 우리나라가 또 금메달 따지 않았냐. 막 울컥했다. 우리 선수가 막 '코리아 화이팅!' 이렇게 외치시니까 막 울컥했다. 지금이 많은 분들에게 굉장히 힘든 시기 아닌가. 지금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힘내라고 말 해주는 것 같아서 울컥했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OK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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