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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이 배우들의 온몸을 내던진 열정과 유쾌함 가득한 분위기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는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모습도 함께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 상상력을 더해서 촬영해야 하는 장면들 때문에 압박감이 많았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었던 배우들 덕분에 힘듦을 덜 수 있었다"고 밝힌 차승원의 말처럼, 극 중 생존 투지를 불태우며 하나가 된 '싱크홀' 주역 4인은 촬영 현장에서도 찰떡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현장 비하인드 스틸 속 차승원과 이광수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은 치열했던 촬영 가운데서도 훈훈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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