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2회는 '금메달보다 찬란한 지금'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찜질방을 찾아 뜨거운 하루를 보낸다. 특히 막내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찜질방에 방문한 것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찜질복과 양머리를 착용한 찐건나블리가 담겨있다. 그중 자신의 머리만큼 큰 양머리를 쓴 진우가 한도 초과 귀여움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은이 옆에 꼭 붙어 있는 건후, 진우 형제를 볼 수 있다. 누나의 껌딱지가 된 형제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식혜를 쏟고도 침착하게 대응했던 나은이부터, 찜질방 열쇠를 들고 이곳저곳 결제를 했던 건후까지. 찜질방에 갈 때마다 레전드 웃음을 빵빵 터뜨렸던 건나블리 남매. 이번에는 '사고뭉찐' 진우도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박주호는 무려 90도까지 올라가는 불가마에 도전했다. 불가마에 들어가기 전 그는 "아빠는 매일 햇빛에서 경기 뛰기 때문에 괜찮아"라며 아이들 앞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이에 찐건나블리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불가마에 들어간 그가 멋있게 체험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찜질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혜와 달걀 심부름에 나섰다. 앞선 두 차례의 찜질방 심부름으로 노하우가 생긴 건나블리지만, 이번에는 '사고뭉찐' 진우가 함께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변수. 과연 나은이와 건후는 '사고뭉찐' 진우와 함께 무사히 심부름을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이날 찜질방에서는 건후와 진우의 때 아닌 나은 누나 쟁탈전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나은이의 옆자리를 지키고 싶은 두 형제가 티격태격한 것. 찜질방 불가마 온도보다 뜨거운 건후와 나은이의 화끈한 누나 사랑 현장은 8월 1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