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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민영이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이하 결사곡2)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대본에 더 집중했다. "대본을 많이 읽으면서 어떻게 작가가 그리고 싶어한 방향을 최대한 맞춰서 연기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 송원은 옳고 그름이나 맞고 틀림을 따지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그렇게 생활하고 몸에 배어있는 송원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실 어느 부분에서 시청률이 오를 것 같다는 예상을 했다. 워낙 탄탄한 서사를 쌓아와서 시즌2에서 터뜨리는 파급효과가 컸던 것 같다. 내 경우는 임신 초기부터 중기, 만삭까지 배의 크기를 디테일하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말 많이 더웠는데 그나마 많이 더워지기 전에 촬영이 끝나 감사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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