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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민영이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이하 결사곡2)에서 송원 역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뤄 TV CHOSU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부혜령과의 대면 장면은 큰 화제였다. "연기하면서 처음 머리채를 잡혀봤다. 이가령 배우가 마음이 여리고 착하다보니 촬영 전부터 걱정을 많이 하는게 보이더라. 그래서 내가 '마음 편히 그동안 쌓아왔던 송원에 대한 감정을 터뜨려달라'고 했고 이가령이 정말 연습을 많이 해와서 NG없이 그 신을 빨리 끝낼수 있게 연기해준게 고마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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