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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에릭과 나혜미가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나혜미 또한 에릭의 댓글에 웃는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SNS에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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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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