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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웨이브가 일본 애니메이션과 독점 영화 라인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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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사랑을 그린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콘텐츠웨이브 오신영 해외편성사업팀장은 "웨이브에서 성인층도 함께 볼만한 애니메이션 카테고리 시청량이 꾸준히 높게 나오고 있어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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