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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목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요일과 시간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1라운드 1위에 등극한 박서린이 2라운드 팀 대결에서 이나영X정준희 팀에게 패해 충격을 안겼다. 졸지에 '우승 후보'에서 '탈락 후보'가 된 박서린의 운명에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또 한번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하는 2라운드 '팀 대결'이 준비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로 이민재와 유다은, 오현우와 최서윤, 한가람과 정인지 등이 팀을 이뤄 '케미 폭발' 무대를 예고하는 것.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팀 조합과 대진표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일으킨다. 2라운드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모두 놀라게 한 이변과 반전의 2라운드 경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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