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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백세누리쇼' 홍여진이 과거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배우 홍여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을 진단받았다.
홍여진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홍여진은 집 소개 후 "숨은 방이 있다"며 홍여진만의 미니 헬스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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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방암이 걸렸을 때 그때 막 갱년기 들어섰을 때였다. 나이가 젊은 편이었다. 그때만해도 병원에 한번도 안 갔다"며 "방송에서 유방암 자가진단을 보고 따라 해봤는데 가슴에 멍울이 있더라"고 떠올렸다.
홍여진은 "조직 검사 결과 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다행히 일찍 발견해서 항암치료 4번과 방사선 치료 28번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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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평생 체중을 관리 해야한다고. 이후 홍여진은 헬스,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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