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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개리의 아내가 "남편과 한번도 싸운 적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개리의 아내는 '둘째 낳을 계획 있느냐'는 질문에 아들 하오의 사진을 게재한 뒤 "지금은 이 아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이차이 나는 남편분과의 연애는 어떠셨느냐'는 물음에 "전혀 나이차 안 느껴졌다. 감성과 마인드가 잘 맞는 게 중요한 거 같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유머코드"라며 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가장 설렌 적'이라는 질문에는 "항상 설렌다.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지냈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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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해 개리는 아들 하오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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