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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박(34)이 '너는 나의 봄'과는 또 다를 '기상청 사람들'을 예고했다.
특히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얼굴 천재'로 불리는 송강과의 미모 대결까지 예고돼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윤박은 "전혀 체이스, 채준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거 같다. 모니터를 보는데 너무 못났더라. 애가. 진짜 보면서 '아 이거 너는 나의 봄을 보시고 그 얼굴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엄청 실망하시겠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기대하시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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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은 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박은 극중 이안 체이스와 채준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며 소름돋는 소시오패스의 새 얼굴을 보여줘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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