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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FC'와 지원자들이 양보 없는 몸싸움을 시작한다.
이어서 '어쩌다FC' 대 지원자 팀의 대결구도에 더욱 불이 붙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실제 경기 중에는 볼을 지키고 또 뺏기 위해 선수들 간 1 대 1 몸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터, 이 역시 테스트 종목으로 선정돼 두 팀이 맞붙는 것.
무엇보다 이때 지원자들이 직접 몸싸움을 벌일 '어쩌다FC' 멤버들을 "너 나와!"라는 패기 넘치는 말과 함께 지목해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기대케 한다. 만만치 않은 힘과 피지컬을 지닌 스포츠 전설들이 정면충돌하자 "왜 이렇게 거칠어!"라며 지켜보던 이들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랐다고.
한편, 이날 안정환은 "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내 출연료를 줄여서라도 뽑겠다"는 파격 발언을 던진다. 지난 오디션과는 달리 몇 명이 합격할지 그 숫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어쩌다FC'에 누구보다 진심인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종 합격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9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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