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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침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를 공식화 한 배우 박서준이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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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캡틴마블2'는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1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MCU의 솔로 무비 '캡틴 마블'의 두번째 시리즈로 제목은 '더 마블스'로 확정됐다. 두번째 시리즈 역시 브리 라슨이 타이틀롤로 나서며 티요나 패리스와 이만 벨라니의 출연 또한 확정됐다. '겟아웃'의 조던 필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던 동명의 레전드 호러 영화 '캔디맨'(개봉 예정)의 리부트작의 연출자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마블 영화 최초 흑인 여성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디즈니+ '완다비전'의 메간 맥도넬이 각본을 맡았다. 2022년 11월 11일 개봉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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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지난해 칸 영화제는 물론 골든글로브 및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전 세계 영화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에 특별 출연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주연작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성공으로 해외 인지도를 더욱 높인 바 있다. 특히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박서준 사진과 함께 "내 새로운 드라마 남친"이라는 글을 올리며 일찌감치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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