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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 영화 최초로 2D부터 ScreenX, 4DX 버전 동시 촬영, 제작해 업그레이드된 체험형 공포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이 11월 개최를 앞둔 제25회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의 특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 '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역대급 체험 공포로 언론 및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무엇보다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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