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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아들 주안 군이 벌써 엄마에게 명품으로 효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현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안이가 만들어준 반지. 사랑해 손주안♥♥♥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간식을 아들과 함께 나눠 먹는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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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김소현은 "주안이 고마워. 그래 내 거 맞아"라며 자신의 명품 클러치에 이름을 써놓은 아들 주안 군의 '효도'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훌쩍 자란 주안 군의 모습이 더 돋보인다.
한편, 김소현은 2011년 8살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 슬하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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