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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착하게 살았더니 '주변서 쏟아진 선물'…유난희 "주소 부탁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9-09 13:23 | 최종수정 2021-09-09 13: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진화가 쇼핑호스트 유난희의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심진화는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메신저 캡처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쇼핑호스트 유난희와 나눈 심진화의 대화가 담겼다.

유난희는 "진화와 집 주소 좀 부탁해" "너랑 원효 전환하라고 디퓨저 보내줄게"라 했고, 심진화는 "언니 왜요. 또 뭐 보내주실려고. 나는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011년 결혼했다. 김밥집을 운영 중인 부부는 최근 불거진 프랜차이즈 김밥집 식중독 사태에 도의적으로 사과, 약 한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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