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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에서 '나만의 세계' 특집을 선보인다.
매일 아침 새로운 벽 앞에서 꿈을 도배하는 도배사 배윤슬 자기님은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 지금은 '도배사'라는 새로운 길을 달리고 있다. 사회복지사를 그만 둔 이유, 기술직 도배사가 된 계기, 오전 7시 믹스커피로 시작해 오후 6시 믹스커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2년 차 도배사의 바쁜 일상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남다른 소신으로 자산만의 길을 걷는 자기님의 확고한 인생 철학이 현장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본명과 예명, 모두에게 의리를 지키는 의리 계몽운동가 허석김보성 자기님은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본명 '허석'으로 28년, 예명 '김보성'으로 28년, 그리고 이제는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하고 맞이한 새로운 세상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웃음을 선사한 것. 개명을 결심한 이유, 자기님이 어린 시절부터 지켜온 수많은 의리와 최신 의리 에피소드가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23회에서는 나만의 차별화된 세계를 일궈나가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배우의 세계에서, 도배사의 세계에서, 모델의 세계에서 나다움을 창출해가는 자기님들의 인생 이야기가 신선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다음 주(22일, 수) 휴방한다. 124회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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