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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요원이 남규리와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15일 이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는 게 아쉬운 가을날. '49일' 인연 '이몽'까지"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규리도 JTBC 스튜디오 제작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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