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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최희가 10개월 딸의 아빠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때 마치 베컴과 김무스를 연상케 하는 서후 양의 한 껏 솟아오른 헤어스타일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희는 "땀 흘린 딸 안 닦아주고 베컴 만들어놓기. 혹은 김무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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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27 07:24 | 최종수정 2021-09-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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