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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가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인 액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히스토리를 모두 담은 '레거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제임스 본드'의 본격적인 활약이 그려지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08)와 '007 스카이폴'(12)에서는 더욱 숙련된 모습의 제임스 본드를 보여주며 MI6를 대표하는 요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최첨단 무기를 활용한 액션 장면들과 대규모 폭파씬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던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여기에 '007' 시리즈를 관통하는 배후 세력의 음모까지 담아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007 스펙터'(15)에서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면 위로 드러난 배후 세력 '스펙터'의 실체에 다가선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과의 첫 만남까지 보여줘 '007 노 타임 투 다이'까지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같은 비주얼은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영화를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일 액션 블록버스터가 탄생했음을 기대케 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출연했고 '제인 에어'의 캐리 후쿠나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전 세계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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