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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장우가 캠핑으로 힐링했다.
이장우는 최근 98kg에서 73kg까지 25kg를 감량했지만 다시 5kg가 쪘다고 전했다. "다이어트가 끝나고 많이 먹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안 될 것 같아 잘 먹으니 5kg가 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예능하는 사람이라면 쪄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또 "3일 동안 일을 하니 병이 오더라. 피톤치드를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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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술 한 잔을 기울인 후 식사 준비에 나섰다. 먼저 설탕과 조미료 등으로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특히 설탕의 양이 어마어마했다. 이장우는 "제가 넣은 설탕의 양은 과자 한 봉지 양도 안 된다.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두툼한 우대 갈비를 꺼낸 후 굽기 시작했고 소스와 곁들여 먹방을 선보였다.
이장우는 "저는 직업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다이어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날은 조절하기도 하는데 그 선이 좋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장우는 "아직 제가 결정을 못 하는 것 같다. 다 버리고 여기 홍천강으로 올 수 있을까 싶다. 그런 결정을 할만한 깡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러다가 다음주에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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