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에는 김민경이 네이버 NOW.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그니쳐 게임인 골프 게임에 도전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운동뚱'에서 골프를 배운 바 있는 김민경은 힘껏 스윙을 했다. 그러나 그 순간 김민경은 연습용 골프채를 놓쳤고, 이후 김민경을 비롯해 박세리와 또 다른 게스트 오나미가 화들짝 놀랐다. 골프채가 그대로 날아가 앞에 있던 모니터가 깨진 것. 당황한 김민경은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를 했다.
김민경은 "난 힘 뺐을 뿐인데. 내 힘 어디까지야"라면서 "세리자베스 죄송해요. 내가봐도 어이없네"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본 박성광은 "착한 티가 난다"며 웃었고, 김원효는 "부럽다 너의 파워. 비거리가 너보다 안 나올까 늘 두렵다"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