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바퀴 달린 집3'이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을 함께 하는 성동일, 김희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시즌3에는 여진구와 임시완의 바통을 이어 받아 공명이 '새 막둥이'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공명은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힐링 막둥이'로 등극해 두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성동일은 "공명과는 오래 여행을 다닌 사이처럼 처음부터 손발이 잘 맞았다. '나중에 뭘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면 이미 공명이 해 놨더라"고 칭찬하면서 "저는 사람을 볼 때 눈을 잘 보는 편인데, 눈부터 착하고 맑은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원 역시도 "정말 모든 면에서 괜찮은 친구다. 촬영 중에도 몇 번 얘기했지만, '왜 이제 왔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원래부터 같이 여행을 다녔던 친구 같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성동일은 '바퀴 달린 집3'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평소에 '어머니'라고 부르던 분을 드디어 손님으로 모셨다. 어머니가 오랜만에 좋은 풍경을 봤다고 좋아하셔서 뿌듯했다. '잘 모셨다' 싶었다"라고 귀띔해 성동일을 보람차게 만들었던 '어머니'의 존재는 누구일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vN '바퀴 달린 집3'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