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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술꾼도시여자들'의 매력은 '대본'이었다.
한선화는 "공부삼아 웹툰을 봤다. 주변에서 그 웹툰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더라. 이걸 하면 내가 잘했다는 얘기를 들을 거 같았고, 대본이 재미있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었다. 대본을 보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은 게 처음이었다"고 했다.
정은지는 "세 친구가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작품이 많이 없는 거 같고, 원작을 봤을 때도 야식 추천이나 맛있는 게 많이 나오더라. 저희 드라마 보시면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다. 원작과는 또 다른 캐릭터적 매력이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며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로 우정을 쌓아온 절친 3인방으로 모이고 최시원(강북구 역)이 청일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괴짜 마이웨이 예능 PD 강북구로 완벽 변신해 흥미를 더한다.
2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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